영상 편집 어플 키네마스터 KineMaster 최신 버전 사용 방법

영상 편집 어플 키네마스터 KineMaster 최신 버전 사용 방법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많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다양한 영상 편집 목적으로,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키네마스터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편집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확인 및 정리, 구상해야 할 부분>은

1. 자신이 촬영한 영상의 화질과 화면비 확인 (2K, 4K 또는 16:9, 1:1, 4:3 등등)
2. 촬영한 영상의 OK컷을 모아둔 폴더 정리 (순서대로 파일 정리, 예시-1ok/2ok/3ok/4ok 등)
3. 편집에 활용할 사운드 효과 및 음악 폴더 정리 (저작권 음원 확인)
4. 편집에 넣을 로고, 자막 등 구상 (처음, 중간, 끝, 제목 또는 대사 자막 또는 엔딩크레딧 등)
5. 색보정 (영상의 톤)
6. 최종 편집 결과물에 대한 구상
7. 최종 결과물이 재생되는 플랫폼에서의 화질 또는 사운드 비교

입니다.

이 6가지를 확인-정리-구상하지 않고 편집을 처음 시작한다면,
편집 프로그램이 어렵다기 보다는, <편집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작은 스마트폰으로 편집을 한다는 것은
PC로 편집을 하는 것보다 좀 더 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 편집하기가 편합니다.

위의 6가지가 준비되었다는 가정하에,
또는 편집 프로그램만 우선적으로 익혀본다는 가정하에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키네마스터 첫 화면 설명

키네마스터 첫 화면 구성

첫 화면입니다.

급하게 바로 편집을 시작하지 않고,
우선 설정에서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성능 정보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기기성능을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

만약 자신의 스마트폰 편집이 가능한 해상도가 1080P(2K)인데,
촬영한 소스가 2160P(4K)라면 편집이 안되거나, 계속 편집을 하다가 보면 버벅거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방법은 촬영 4K 영상을 2K로 다운컨버팅을 하여야 합니다.
다운컨버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여러가지(다움 인코딩)인데,

핵심은 자신이 편집하려고 하는 프로그램의 설정을 꼭 미리 확인하여,

맞는 해상도로 촬영을 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모든 편집 프로그램에서도 동일합니다.)

그리고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키네마스터는 4K, 2K 영상 내보내기는 유료입니다.
HD(720P)까지는 무료입니다. (로고 포함)

(물론 워터마크를 없애는 방법도 있습니다. 내보내기를 유튜브로 설정한 다음, 그 유튜브 영상을 다운로드하면 워터마크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화질 저하가 있습니다.)

그리고 편집을 조금 하셨던 분들은 [설정] 맨 밑에 [전문가 설정]도 한번 해보시면 좋습니다.

 

 

 

(2) 편집 시작

프로젝트 화면 비율

가끔 유튜브 동영상 보시면, 비율이 안맞는 영상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우리가 그림을 그릴 때, 도화지를 사는 경우,
목적에 따라서 8절지, 4절지를 선택하여 사는 것처럼,
편집도 촬영과 화면 비율을 맞아야 올바른 영상 편집이 가능합니다.

핵심은 화면비의 설정도 촬영할 때, 모두 일정한 화면비(일정한 해상도)로 촬영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촬영에서는 화면비를 계속 바꾸면서 촬영할 수 있지만,
결국 편집에서는 하나의 화면비로 최종 결과물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3) 편집 - 첫 번째 (순서 편집 - OK 컷, 필요한 영상과 이미지 순서대로 모두 불러오기)

서론에서 OK컷을 한 폴더에 모아두었다면, 순서대로 불러오면 됩니다.

저는 설명하기 쉽게, 단색 배경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처음 연습하시는 분들도, 복잡한 영상과 사진 말고, 단색 배경으로 연습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OK 컷을 순서대로 클릭해서 가져오면

이렇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잘못 가져온 경우, 그 해당부분을 클릭하면 왼쪽에 [휴지통]이 생기는데, 클릭하면 삭제할 수 있습니다.

불러오는 경우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위와 같이
1. [미디어]에서 가져오는 방법.
2. [레이어]에서 [미디어]를 가져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레이어에서 미디어를 가져오는 개념은 영상 위에 다른 사진이나 영상을 덧입히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레이어로 가져오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1. 영상 위에 또 다른 영상이나, 로고나 사진 이미지를 삽입하는 경우.
2. 크로마키를 하여 배경을 바꾸는 경우입니다.
(크로마키 관련해서는 나중에 촬영과 함께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레이어로 가져온 영상을

1. 크기 조절도 가능
2. 각도 조절도 가능
3. 여러 인아웃 애니메이션 효과도 가능
4. 왼쪽 위의 [...] 표시를 누르면, 복사를 할지, 맨 앞으로 가져올지, 맨 뒤로 가져올지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상을 모두 가져오고, 순서와 위치까지,
불필요한 영상 부분은 줄여서 제거까지 하였다면,

이제 순서편집은 끝났습니다.

 

 

 

(4) 편집 - 두 번째 (자막 설정)

영상에 따라서 자막을 먼저 넣을지,
음악이나 효과음을 먼저 넣을지는 선택입니다.

하지만 편집을 처음하시는 분들이나,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음악을 먼저 넣는 것보다 자막을 먼저 넣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1. 사운드 볼륨과 색보정은 최종적으로 올라갈 플랫폼(유튜브, 비메오 등등)에서
비공개로 확인을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막부터 작업하고,

나중에 음악이나 효과음을 넣어야 일을 두 번, 세 번, 많게는 네 번까지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스마트폰의 자체 볼륨 설정을 크게 했거나 또는 작게 해서 작업하는 경우도 있고

(이어폰을 끼고 작업하는 경우),
스마트폰에 따라 색과 밝기 설정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밝기를 어둡게 하고 작업하는 경우)

2. 음악이나 효과음 때문에, 대사 자막이 잘 안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막 먼저 작업을 간단하게 먼저 합니다.

이렇게 순서편집도 모두 끝났고, 자막 작업도 모두 끝났다면,

 

 

 

(5) 편집 - 세 번째 (음악 또는 효과음 넣기)

[오디오]를 클릭하여, 자신이 원하는 음악과 사운드를 위치에 넣습니다.
음악과 사운드를 움직이려면 꾸욱 누르고 이동하면 원하는 위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설정에는 마스터 볼륨 자동조절이 해제되어 있는데, 한번 확인해봅니다.

해제되어 있어야 나중에 자신이 들리는대로 사운드 볼륨이 나옵니다.

사진과 영상이 너무 많은 경우에는 위와 같은 표시를 눌러서 큰 화면으로 작업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원하는 영상과 자막, 음악 등이 원하는 곳에 모두 들어가 있다면,

남은 것은 최종적으로 사운드 볼륨과 색보정입니다.

이것을 바로 지금 보이는, 들리는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면서 바로 수정하는 것이 아닌,

우선 이 상태에서 바로 [내보내기]를 해봐야 합니다.

 

 

 

(6) 편집 - 네번째 (내보내기)

 

위에서 설명했듯이, HD까지만 무료입니다.

프레임 레이트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30으로 설정지만,
나중에 확인하였을 때, 마지막에 사운드나 음악이 영상과 맞지 않고 밀려있다면, 24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촬영 자체 프레임수를 24프레임으로 설정하여 촬영한 경우입니다.
1초에 30장의 사진으로 이루어져있느냐, 24장의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으냐 차이입니다.

비트레이트의 경우에는

2.5 메가비트/초 — 유튜브 720p 영상 품질 (H.264)
4.5 메가비트/초 — 유튜브 1080p 영상 품질 (H.264)
로 설정합니다.

유튜브에 올리는 것이 아닌, 프로젝터에서 상영의 목적이 있다면, 비트레이트를 조금 더 올려도 됩니다.

이렇게 [내보내기]를 하여
PC 또는 유튜브(비공개 설정)으로 영상의 색보정과 사운드를 확인합니다.

이렇게 실질적인 최종 상영 목적지에서 여러 색보정과 사운드 볼륨을 체크해야,
일을 두번, 또는 세 번까지 안 할 수 있습니다.

최종 상영 목적지에서 수정할 사항들을 정리하여,
다시 키네마스터로 돌아와서 최종적인 편집 수정을 하면 됩니다.

[색보정]은 영상을 클릭하면 필터와 밝기 조정을 할 수 있고,
[사운드 볼륨]은 사운드를 클릭하면 볼륨 표시에서 소리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영상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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